2018.12.06 20:15:00 야구친구
대우는 잘 해주는 SK의 내부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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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어제 최정, 이재원과 FA 계약을 체결한 SK는 이후 외부 FA 영입이 없음을 천명하고 이번 FA 시장에서 철수했습니다.

 

21세기에 창단한 SK는 내부 FA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그에 따라 최근 5년 내 SK의 내부 FA 선수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Emotion Icon "너무 비싸다고? 옵션을 많이" 정의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015 시즌 트레이드로 SK에 합류한 정의윤은 갈수록 뜨거워지는 방망이를 휘두르며 SK의 4번 타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017 시즌 후 FA가 된 그에 대해 팬들은 비싼 가격이면 잡지 말자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또한 MLB 사무국이 정의윤의 신분조회를 요청하며 정의윤에 대한 여론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정의윤은 SK와 4년 29억원으로 재계약을 했습니다. 보장금액 17억에 옵션 12억이라는 조건으로 FA 거품이 많다는 시대에 혜자계약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motion Icon 정의윤 SK 이적 후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Emotion Icon "미국진출보다 팀에 남은 에이스" 김광현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007년 혜성같이 등장한 에이스 김광현은 2016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SK 역대 두번째로 100승 투수가 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진출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4년 85억에 SK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Emotion Icon 좌완 100승 투수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그러나 2016 시즌 계속된 팔꿈치 통증 때문에 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게 되며 재활로 인해 FA 1년을 날리게 되었고 다음 FA는 2021년 시즌 종료 후 FA 재취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motion Icon 김광현 FA 계약 전 4년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Emotion Icon SK의 프랜차이즈가 된 채육수 채병용, 천하무적 박정권과 가을동화 조동화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007, 2008, 2010시즌 우승을 하며 왕조를 구축한 주축 멤버들이 2014년(5명)과 2015년(6명)에 대거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몇 명이나 팀에 남을까?

 

2000년 입단한 조동화, 2001년 입단 채병용과 2004년 입단(동국대 진학후 입단) 박정권은 SK에서 프로생활의 전부를 보낸 만큼 팀에 바로 남았습니다. 

 

채병용은 2+1년 총액 10.5억원, 박정권은 4년 총액 30억, 조동화는 4년 총액 24억에 계약하며 프랜차이즈 스타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채병용은 계약후 "15년 동안 SK에서 선수 생활을 한 만큼, 내 가슴에는 항상 SK가 새겨져 있다고 느낀다. 앞으로도 SK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설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motion Icon 박정권·조동화·채병용 포스트시즌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Emotion Icon 나가면 안된다 "나주환, 이재영, 박재상"

[사진=스포츠조선 제공] [사진=스포츠조선 제공]

 

우선 협상기간이 존재하던 2016년까지 모든 팀들은 우선협상기간 FA를 잡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나주환, 이재영, 박재상은 우선협상기간에 FA 계약을 하지않고 시장에 나가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냉대한 FA시장에서 이 세 선수를 받아주는 구단은 없었고 원소속 구단 SK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나주환은 1+1년 5.5억, 이재영은 1+1년 4.5억, 박재상은 1+1년 5.5억에 계약하며 SK가 우선협상기간에 제시한 계약보다 낮은 가격에 FA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Emotion Icon "저 이제 먹튀라고 그만 이야기해주세요" 김강민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올해 최정과 같이 FA가 되어야 하지만 규정일수를 채우지 못해 FA 자격 재취득에 실패했습니다. 김강민은 2014년 당시 우선협상기간에 SK와 4년 60억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2018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리드오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MVP 인터뷰에서 "저 이제 먹튀라고 그만 이야기해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motion Icon 김강민 FA 후 4년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내부 FA를 잘 잡는 SK 지만 내부 FA를 잡는데 실패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Emotion Icon 시장평가를 잘 받은, 정상호

[사진=LG 트윈스 제공] [사진=LG 트윈스 제공]

 

2015년 정상호는 우선 협상기간이 지나고 시장평가를 받으러 나갔습니다. LG에서는 유강남을 빼고 믿을 만한 포수가 없다는 평가 때문에 LG와 4년 32억에 계약을 하게 됩니다. SK와는 옵션에서 차이가 있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Emotion Icon 정상호 FA 이적 후 성적

[기록=STATIZ.co.kr] [기록=STATIZ.co.kr]

 

Emotion Icon 핵심 불펜 투수들을 놓쳤다! 정우람과 윤길현

[사진=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제공]

 

불펜의 축이었던 윤길현과 정우람도 우선 협상기간이 지나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SK는 정우람에게 불펜 최고 대우인 82억을 제시했지만 정우람은 88억을 요구했고 결국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정우람은 한화와 4년 84억에 계약했고 입단 후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님 때문에 오게 되었다”고 밝히며 많은 sk 팬들을 분노하게 했었습니다.

 

2015 시즌 후 FA를 취득한 윤길현은 우선 협상기간 SK와 계약을 하지 못하고 4년 총액 38억에 롯데와 계약을 하며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롯데에서 윤길현의 활약은 팬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Emotion Icon 팀에 마음이 떠난 정근우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정근우는 2013 시즌 후 우선 협상기간 마지막 날까지 만남을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근우는 우선 협상이 종료된 다음날 4년 총 70억에 한화와 계약을 했습니다. SK는 특이하게도 보상 선수를 지명하지 않고 보상금액만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KIA가 이용규 보상선수로 한승택을 먼저 선택하여 데려갈 선수가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이렇듯 SK는 내부 FA 선수 계약에 대해 확실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류할 경우 소속 선수로서의 대우를 합당하게 해주지만, 시장에 나갔다가 돌아온 선수에게는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내부 FA 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한 SK의 내년 시즌 성적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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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0 / 600
  • 비룡이 13129호 2018.12.06 22:44

    슼런트 클라스 ~
    3
  • 비룡이 10567호 2018.12.06 22:24

    윤길현 정우람이 나간건 신의한수다 늙어빠진 영감탱이들 2~3년 힘들었는데 얘네들 없어서 김태훈,서진용 등등 애들이 빛봤다. 앞으로 또 fa해서 100억을 노리던지 말던지 정우람은 엘지에서 100억준다그러면 또 갈 애다. 한화팬들 정 뗄 준비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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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룡이 10567호 2018.12.06 22:24

    윤길현 정우람이 나간건 신의한수다 늙어빠진 영감탱이들 2~3년 힘들었는데 얘네들 없어서 김태훈,서진용 등등 애들이 빛봤다. 앞으로 또 fa해서 100억을 노리던지 말던지 정우람은 엘지에서 100억준다그러면 또 갈 애다. 한화팬들 정 뗄 준비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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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룡이 13129호 2018.12.06 22:44

    슼런트 클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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